청년 10명 중 5명은 첫 직장을 1년 안에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직장에서 4년 이상 일하는 청년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한국노동경제학회 노동경제논집에 실린 ‘첫 일자리 이탈 영향요인 분석’ 결괍니다. 학력별로 보면 대졸 이상 취직자 가운데 1년 안에 퇴사하는 비율이 55.4%로 가장 높았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연령이 높고 전공과 직장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퇴사할 가능성이 컸습니다. 여성은 대졸 이상 고학력일수록 이직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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