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당사 건물을 새로 마련하고 2년 만에 여의도로 복귀했습니다.
통합당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남중빌딩을 매입하기로 계약했으며, 8월쯤 입주할 계획입니다.
통합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2017년 대선 패배, 이듬해 지방선거 패배 등을 계기로 2년 전 영등포로 옮겼습니다.
당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중앙당의 여러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효율적으로 당무를 운영하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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