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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랑교회서 11명 코로나 추가 확진 外 [글방단·교계]

윤인경 기자 (ikfree12@naver.com)

등록일 2020-07-23 

송파구 사랑교회서 11명 코로나 추가 확진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교인 등 11명이 추가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23일 기준 총 17명입니다. 송파구청은 23일 "사랑교회 방문자 13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1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며 "CCTV 등을 토대로 추가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연 "北인권단체 향한 탄압 중단하라"
한국기독교연합이 23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큰샘 등 탈북민 단체에 내린 법인 취소 처분과 사무검사 시행에 대해 "부당한 탄압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교연은 "국제인권단체들이 지적하듯 이는 과도한 억제와 탄압"이라며 "민간 차원의 북한 인권운동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생명의전화, 자살유가족 위한 ‘러브사운드’
한국생명의전화가 자살 유가족에 대한 편견을 바꾸기 위한 오디오클립 ‘러브 사운드’를 공개했습니다. 러브사운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10명의 유가족들이 쓴 편지를 재능기부로 참여한 연예인들이 대신 낭독한 겁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사회적 편견을 바꾸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스터트롯’ 김희재 "선한 영향력 끼칠 것"
미스터트롯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김희재 씨의 팬클럽 ‘김희재와 유랑별’이 한부모가정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609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장애아동 20명의 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희재 씨는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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