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국이 미국 해군 주최로 열리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 합동훈련인 ‘2020 환태평양훈련’,림팩에 참가하는 것을 맹비난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미국 지시라면 천리든 만리든 달려가 부나비처럼 뛰어드는 것이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이라며 비꼬는 글을 개재했습니다. 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열리는 림팩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 해상 교통로 보호와 위협에 대한 공동 대처 능력, 연합전력 상호 운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