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로 수천명 사상…원인은? 外 [월드와이드]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0-08-05 01:54:43

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로 수천명 사상...원인은?
지중해 연안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현지시간으로 4일 초대형 폭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참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선적으로 항구 창고에 장기간 적재됐던 질산암모늄 2천7백여톤이 폭발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끔찍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판단한다"는 의견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현재까지 사망자만 최소 78명에 부상자도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베이루트에 2주간의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방위상 "한국 양해 왜 필요하나"...발언 논란
일본 유력 차기 총리 후보자 중 한 명인 고노 다로 방위상이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논의와 관련해 한국의 양해는 필요없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적 기지 공격 능력은 탄도미사일 발사 시설 등 적국 내에 있는 기지를 폭격기나 순항 크루즈 미사일로 공격해 파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고노 방위상은 일련의 대응이 일본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일은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첫 원양 금어기 설정...'싹쓸이 비판' 의식했나
중국이 남아메리카 대륙 주변 어장에서 자국 원양 어선들이 향후 석 달간 오징어를 잡지 못하도록 금어기를 설정했습니다. 중국이 근해가 아닌 먼바다에 자국 어선을 대상으로 금어기를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어선들이 세계 곳곳에서 불법 조업과 타국 주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면서 비난의 대상이 되자 '평판 관리'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자국의 이번 휴어기 설정이 오징어 개체 수 회복을 위한 자율적인 조치로서 지속가능한 어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중국, 코로나 이어 진드기병 환자 속출
중국에서 진드기병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차이징바오에 따르면 중국에서 올해 들어 진드기병 유발 신종 부니아 바이러스로 60명이 감염되고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쥐와 모기, 진드기 등을 통해 전염되는 이 바이러스는 흔히 진드기병으로 불리는데, 고열에 혈소판을 감소시켜 유행성 감기와 출혈열, 뇌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밭 등지에서 오래 누워있지 말고,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알코올이나 담뱃불로 진드기를 죽여 피부에서 완전히 떼어낸 후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