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기독교문화운동 수상한 거리가 온라인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교회를 위해 '온라인 예배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수상한 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예배가 다시 중단된 지금 온라인 예배로 고민하는 교회를 위해 기술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상한 거리는 직접 방문하는 개척교회를 위해 설교 촬영 공간을 제공하고 이후 편집까지 돕는단 방침입니다. 특히 인근지역 교회는 직접 방문해 온라인예배 시스템 구축을 도울 계획입니다. 

백종범 대표는 “현재 모든 예배 및 모임이 중단된 가운데 온라인 진행을 위한 콘텐츠와 기술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시스템을 갖춘 중대형교회가 주변 소형교회를 돕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상한 거리는 내달 3일부터 4일 영상과 음향, 시스템 운영 전반에 걸쳐 온라인예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