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포커스입니다.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지난 5월 코로나19 충격으로 22년 만의 ‘역성장’을 우려하며 -0.2%의 성장률을 제시했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1.1%포인트 더 낮춘 겁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5월 전망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하반기 들어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오히려 가속화하고 있어 성장률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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