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전도가 어려워지자 ‘복음의전함’이 특별한 비대면 전도 켐페인에 나섰습니다. 버스와 택시에 복음광고를 부착하는건데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전국 10개 권역 48개 지역에서 총 6만대의 버스와 택시가 복음광고를 싣고 달리게 됩니다. 

버스 복음광고를 접한 이들은 광고에 적힌 검색키워드로 온라인 선교 플랫폼인 'search for jesus'에 접속할 수 있으며 전문적으로 훈련된 e-코치로 상담과 양육을 받고 인근 교회로까지 인도됩니다. 

20여 명의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복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광고 모델로 나섭니다. 가수 공민지, 공민영, 박지헌, 엄정화, 그리고 배우 오윤아, 진태현, 박시은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전도의 효과적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캠페인은 기도와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또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를 실어 동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