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온라인 금식기도회가 진행됩니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국교회가 나라를 위해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잔 취진데요. GOOD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가3일금식의날'로 선포하고 국가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코로나 위기 가운데 한국교회 예배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영국과 미국, 필리핀 등에서 시행한 국가적인 금식 기도운동에서 착안해 진행하게 됐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GOODTV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국가 3일금식의날' 기도회는 매일 저녁 10시 10분부터 40분간  GOODTV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이번 기도회에선 한국교회 성도들이 다음세대의 부흥과 복음통일, 예배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할 예정입니다.

서기청 최상일 대표는 교회와 국가가 회복되기 위해선,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기도해야 한다며 많은 성도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최상일 대표 /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이다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분명히 우리나라를 위해서, 한국교회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동참을 원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는 국가3일금식의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