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신작 영화 '뮬란'이 이달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에서 불매운동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뮬란은 출연진의 홍콩경찰 지지 발언에 이어 영화 엔딩 크레딧을 통해 중국 정부의 위구르족 인권 탄압을 정당화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국내 SNS 상에는 "홍콩경찰을 지지하는 출연진이 나오는 뮬란은 불매하겠다"며 "뮬란 불매에 참여하고 위구르족 탄압 문제에 관심 가져 달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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