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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기도원, 온라인 예배 시작 外 [글방단·교계]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0-09-16 

오산리기도원, 온라인 예배 시작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 이달 15일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온라인 예배를 진행합니다. 온라인 예배는 유튜브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실시간 방송됩니다. 기도원 측은 "실시간 생방송 예배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등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기도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장대신, 총회 개최…총회장에 이상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가 지난 14일 제55회 총회를 비공개로 개최한 가운데 임원진들을 선출했습니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이상재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이상재 신임 총회장은 "이번 제55회기는 교단 설립 60주년의 뜻깊은 해로, 대신의 하나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신의 가치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성,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입장 발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입장을 16일 발표했습니다. 기성 총회는 전문가들의 발제 등이 포함된 차별금지법 관련 토론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총회는 "교회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차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하지만 제3의 성을 제도화시키고 창조질서에 반하는 등의 이유로 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NCCK '코로나19 이후 세계와 교회' 세미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계와 교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한국교회의 소통과 관계 형성을 중시하는 변혁이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날 양권석 성공회대 교수는 뉴노멀 언택트 비대면 등의 용어를 살피며 한국교회가 다시 소생하려면 소통과 상호 작용이 원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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