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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부활 소망으로…영화 <부활 : 그 증거>

박은결 기자 (kyul8850@goodtv.co.kr)

등록일 2020-09-18 

죽음의 두려움을 부활의 소망으로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부활 : 그 증거>가 10월 개봉을 앞두고 언론에 첫 공개됐습니다. 

이 영화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체험한 사도들의 흔적을 찾는 성지순례자들이 종착지인 한국에서 신앙으로 말기 암의 두려움을 극복한 천정은 씨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태로 풀어냈습니다. 

천정은 씨는 영화를 통해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천 씨는  “영화를 찍는 과정에서도 하나님이 개입하신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 삶에도 적용된다는 소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김상철 감독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데, 영화를 통해 부활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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