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中 "홍콩에 전례 없는 통제" 시사 [해외주요뉴스]

윤인경 기자 (ikfree12@naver.com)

등록일 2019-11-01 

해외주요뉴습니다.

中 "홍콩에 전례 없는 통제" 시사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력을 한층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는 홍콩의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법률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중앙정부가 전면적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완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S 선전매체 "알바그다디 사망 확인…후계자 지명"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의 입장을 대변하는 아마크통신이 IS조직이 알바그다디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새로운 후계자로 아부 이브라힘 하시미 쿠라이시가 지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IS는 미국을 향해 "지도부의 죽음을 즐거워하지 말라"며 "우리의 지지자들이 칼리프의 죽음을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日 "트랜스젠더, 여자대학에 입학 허용"
일본에서 트랜스젠더가 입학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여자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여성이라고 인식할 경우 생물학적 성이 남성이더라도 여자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학교 측은 트랜스젠더임을 증명하는 의사의 진단서가 없더라도 본인이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게 된 경위를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폭행 임신도 낙태금지"…초강력 法, 제동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을 포함해 모든 경우의 낙태를 금지한 미국 앨라배마주의 강력한 낙태금지법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연방지방법원은 임신 중절 수술을 한 의사에게 최대 징역 99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낙태금지법이 명백히 위헌이라며 발효를 막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습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