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가운데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국비와 지방비 총 3,707억 원을 투입해 전국 20만 9,000여 교실에 무선 공유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년 2월 겨울방학이 끝날 때까지 전체물량의 70%를 조기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 까지는 모든 교실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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