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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조유현 기자 (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 2020-10-05 

10월 천사후원의 달을 맞아 GOODTV 미디어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4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GOODTV의 다양한 미디어 선교사역과 함께 GOODTV를 통해 전해온 사연으로 촬영 현장엔 은혜와 감동이 넘쳤다고 하는데요. 조유현 기자와 오현근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총 4부작으로 편성된 GOODTV ‘미디어 선교기금마련 특별 후원방송’이 지난 4일 막을 올렸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을 비롯한 동역자들이 복음전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연이 소개돼 출연자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유은성 전도사 / CCM 가수)
"하나님이 저를 만지시고 치시고 낮아지게 하시고 그냥 제가 너무 행복했었던 시간이라 아마 시청자분들께도 그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글로벌선교방송단 10기 주사랑교회 김명길 목사는 가족이 모두 장애를 지니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GOODTV는 이날 김명길목사가 담임하는 교회를 천사후원교회로 지정해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90세가 넘은 고령에도 글방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봉화척곡교회 김영성 장로도 출연해 GOODTV 보도 이후 받은 은혜를 나눴습니다.

(김영성 장로 / 봉화척곡교회)
"파묻혀 있는 시골교회도 많이 발굴돼서 빛으로 나올 수 있게 굿티비가 소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GOODTV가 제작한 앱을 활용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최명수 선교사의 이야기도 소개됐습니다. 진행을 맡은 김현욱 아나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 선교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현욱 아나운서)
"미디어는 동시간대에 정말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큰 계획하심이나 말씀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더 전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GOODTV는 10월 한 달을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하고 시청자가 GOODTV 미디어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 못한 성도들도 화상으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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