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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후원방송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20-10-06 

올해 후원방송에서도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박재현 기잡니다.
특별후원방송 1부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생긴 뇌출혈로 생사의 고비를 겪은 글로벌선교방송단 10기 주사랑교회 김명길 목사의 아들 요한이의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비록 장애를 가진 채 태어났지만 기적처럼 살아나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한 겁니다.

김 목사는 가족이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감사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처럼 낮은 곳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미디어 선교사역에 앞장서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명길 목사 / 주사랑교회)
"교회 기자 위촉장을 받고 나서부터는 목회자가 되었든 성도가 되었든 간에 그들에게 무언가 희망을 줄 수 있는 예수님을 전하는 그런 사명을 느꼈습니다."

2부에서는 일본에서 사역하다 귀국한 이준석 선교사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CCM 가수이기도 한 이 선교사는 모든 걸 내려놓고 도망치듯 떠났던 일본에서 찬양으로 회복되고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얘기를 풀어냈습니다. 

(이준석 선교사 / CCM 가수)
"시골이지만 내가 와서 찬양을 불러드리면 한 분이라도 더 예수님을 만나지 않을까. 그래 내가 가야겠다 이런 마음을 먹고 준비하게 된 것 같아요."

이 선교사는 GOODTV 미디어 선교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지금은 코로나19로 일본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GOODTV 미디어선교 후원자인 김성녀 권사도 직접 출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GOODTV 에서 나오는 설교가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미디어선교 사역을 후원하기로 한 겁니다. 

(김성녀 권사 / 미디어선교 후원자)
"GOODTV 방송에 후원을 해야겠더라고요. 그 생각을 하나님께서 주셔가지고…"

GOODTV는 10월 한달 간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하고 미디어 선교기금 마련 특별 후원 방송을 진행합니다. ARS전화나 인터넷,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미디어선교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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