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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에 복음을, 낮은 곳에 사랑을“

천보라 기자 (boradoli@goodtv.co.kr)

등록일 2020-10-07 

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4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4부에서는 GOODTV가 걸어온 미디어선교 사역의 23년 발자취를 조명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와 성도들의 섬김이 GOODTV를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고 있었는데요. 감동의 현장, 천보라 기자가 전합니다.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4부에서는 GOODTV가 지난 23년간 묵묵히 걸어온 미디어선교의 발자취를 조명했습니다. 코로나19로 현장 예배가 중단되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GOODTV의 다번역성경찬송과 녹톡 앱을 통해 예배를 이어가며 믿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매일 주와 함께>에서 큰 감동을 주었던 AFC 미들급 잠정 챔피언 김재영 선수는 "녹톡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앞으로 시합 때마다 녹톡을 알릴 수 있는 현수막을 들고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고액의 후원금을 전하고 사라진 익명의 후원자부터 유산의 일부를 후원한 이영희 권사, 아파트를 처분한 돈의 일부를 후원한 호세길 목사 등 후원자들의 사연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애청자 송지옥 권사는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미디어선교 동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 권사는 "<이단사이렌>과 <오, 자유여>를 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졌다"며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할 수 있나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옥 권사 / 후원자) 
"하나님께 있는 대로 성의껏 조금 드리고 은혜받았기 때문에 드린 것뿐입니다."

깜짝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 등을 찾아 방역을 돕는 국제방역사역단 손병찬 목사의 사역은 GOODTV가 발행하는 데일리굿뉴스에 소개되어 큰 울림으로 다가왔었는데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가 손 목사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역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병찬 목사 / 국제방역사업단)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음에 큰 감동이 됐고 저도 좀 더 낮은 자의 위치에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내가 하는 일에 충실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출연자들은 GOODTV의 미디어선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얻고 회복했다며, 앞으로도  열방에 복음을, 낮은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강건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권혜진 회장 / GOODTV운영위원회)
"가장 깊은 곳에서 기도와 헌신과 사랑과 성실함과 이런 것들이 다 뭉쳐져서 방송 일을 임하시는 거 같아요. GOODTV가 강건하게 나아간다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이정기 목사 / 신나는교회)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주제에 맞게끔 정말 낮은 곳을 향해서 이렇게 복음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정말 힘쓰고 애쓰셨구나. 그냥 말로만이 아닌 정말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모습이 보여져서 너무 흐뭇했고 너무 감사했고…"

GOODTV 창사 23주년 ‘미디어선교 천사후원의 달’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GOODTV 미디어선교에 동참하고 싶다면 10월 중 GOODTV 사옥을 직접 방문하거나 ARS, 온라인을 통해 후원할 수 있습니다.

GOODTV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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