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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바다 밑 수면의 30배 外 [월드와이드]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20-10-07 

GOODTV 월드와이듭니다.

미세플라스틱, 바다 밑 수면의 30배 
해양 바닥에 최소 1,400만t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는 지난 2017년 호주 남부 해안 주변 해저 6곳에서 퇴적물 표본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1g당 평균 1.26개의 미세플리스틱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해저에는 바다표면에 떠 있는 쓰레기보다 30배 이상 많다는 겁니다. 연구진들은 "깊은 해저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된다는 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플라스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中, 독감백신 급증에 접종비 3배 폭등
중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면서 백신 가격이 3배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과 상하이 등의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독감 백신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베이징 한 지역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이들은 최대 153위안, 우리 돈으로 약 2만 6,000원을 지불했지만, 10월 접종을 하려면 398위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美 코로나 퇴치 '슈퍼히어로' 기념주화 등장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퇴치를 기리는 기념주화를 제작해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백악관 기념품점은 지난 5일부터 '트럼프, 코로나19를 무찌르다' 주제의 100달러 기념주화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화는 오는 14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20%는 코로나19 예방 및 암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됩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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