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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 "전광훈 목사 주장, 사실과 달라" [글방단·교계]

한혜인 기자 (hanhyein@goodtv.co.kr)

등록일 2019-11-04 

글로벌선교방송단과 함께하는 교계소식 전해드립니다.

여의도(순) "전광훈 목사 주장, 사실과 달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4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운동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동참하고, 50만 명의 서명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 진행하는 동성결혼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해 약 50만 명의 서명을 받았는데, 전 목사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신대, 종교개혁 기념학술 세미나 개최
부울경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이 주최하는 종교개혁 기념 학술세미나가 10월 30일 고신대 손양원 기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엔 합신대 양신혜 박사와, 세움교회 정요석 목사가 주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 '도르트 총회와 신경이 갖는 목회적 성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개혁신학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해비타트, 단풍나무숲길 걷기대회 개최
한국해비타트가 2일 충청남도 천안 독립기념관에 위치한 단풍나무숲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해비타트와 독립기념관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국해비타트 한상률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비롯해 약 2,500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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