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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언니살롱’서 기독여성 사명 발견 [내 폰 안의 교회]

조유현 기자 (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 2020-10-14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청년 금식 운동을 주도해온 곳이죠. ‘그리스도의 계절’에 소속된 단체 ‘센 언니’가 ‘센언니살롱’을 열었습니다. ‘센언니’의 ‘센’은 성경 속 saint, 즉 거룩을 의미하는데요, 성경이 말하는 거룩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센언니 아카데미 1기’를 마무리하면서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겁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찬양사역자 김복유 씨가 특별 공연을 펼쳤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직접 나서 수료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예랑 씨는 “돕는 베필로서의 여성 역할을 알게 됐다”며 “비혼주의자였던 과거의 가치관을 뒤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센언니 아카데미 1기는 지난 9월 첫째주 시작해 4주 간 진행됐습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의 강사진들이 차별금지법과 페미니즘, 여성리더십 등에 대해 강의해 성경 속 여성들의 사명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언니 김기영 총괄 팀장은 “앞으로도 ‘센언니’를 성경적 여성관을 정립해나가는 이 시대의 여성커뮤니티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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