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 공동 학술대회’를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학술대회는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유관순 열사 연구 진행상황부터 독립운동 당시 일본헌병 제도와 역할 고찰이 이어졌습니다. 태형을 받은 독립운동가가 최초로 발표돼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신앙과 뜻을 본받았다”며 “앞으로도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애국정신과 봉사정신을 교육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날 대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왔는데요.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손들에게 조국애와 민족애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해 4월 ‘3.1 운동 100년 그리고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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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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