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올해 1월 이후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로 지출된 금액이 1천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 사이 코로나19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 합산액은 약 1천3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1천31억원,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부담금은 348억원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치료비는 건강보험공단이 80%,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20%를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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