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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감리교회, 이웃초청 '1103 전도축제'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 기자 (hanhyein@goodtv.co.kr)

등록일 2019-11-05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함재철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인데요. 인천 부평구에 있는 산곡감리교회가 지난 3일 '1103 전도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한 사람 또 한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축제는 교인들이 한해 동안 품고 기도한 이웃들을 교회로 초청하는 행사입니다. 산곡감리교회는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매년 11월 첫째주일을 전도축제의 날로 정해 지켜오고 있습니다.

이날 축제엔 산곡감리교회 교인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모였는데요. 교인들은 합창과 연극 등 문화공연을 직접 준비해 교회에 처음 방문한 이웃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산곡감리교회 조재진 담임목사는 "초청받아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여러분도 함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돼 구원에 이르도록 산곡감리교회 교우들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

다음은 부울경 본부에서 전해온 소식입니다. 고신대학교가 2019 고신 잡 페스티벌을 교내 문헌정보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부산광역시와 고동노용부, 고신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 혁신센터가 후원했습니다.

실제적인 직무컨설팅과 특강이 진행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하는데요. 경영기획, 미디어, 교육, 금융, 무역 등 직무별 실무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학생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세계를 향해, 그리고 미래의 꿈과 비전을 향해서 나아가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생금 교회기자의 보도인데요. 광명청춘합창단이 지난 주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소망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광명청춘합창단은 사랑의 노래, 사랑하는 이에게 등을 합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는데요. 첫 사랑을 부를 때는 안무가 김나연 씨와 무용수 김태양 씨의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별출연한 전문 공연단체 ‘러브락’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러브락은 △어른이 되는 시험 △마라톤 △해피 플러스 송 등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했습니다.

추억 속 TV 만화영화의 주제가나 CM송 메들리를 선보이는 '추억의 합창곡'과 성악가 초청 특별출연 순서도 이어졌는데요.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한편, 광명청춘합창단은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에서 우리나라의 민요와 수준 높은 창작곡 등을 소개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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