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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교회' 첫 번째 주인공, 이평순 선교사

천보라 기자 (boradoli@goodtv.co.kr)

등록일 2020-10-27 

GOODTV가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 시작한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이평순 선교사가 처음으로 선정됐습니다. 이평순 선교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으로 활동했던 故 김경중 선교사의 뜻을 이어 현재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자녀들과 다음세대 사역에 한창인데요. 천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에는 현재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故 김경중 선교사의 사모 이평순 선교사가 선정됐습니다. 

姑 김경중 선교사는 지난해 5월 현지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한국으로 급히 귀국해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6월 주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GOODTV는 글로벌선교방송단 선교사기자로 활동했던 고인의 생전부터 마지막 가는 길까지 함께 했는데요.

GOODTV와 고인의 인연은 사모인 이평순 선교사로 이어졌습니다. GOODTV는 이 선교사를 글로벌선교방송단 11기 선교사기자로 위촉하고,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의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GOODTV는 다음세대 교육 미션인 CEM 사역을 알리는 한편, 선교비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입니다.  

이 선교사는 어려울 때 함께 해준 GOODTV에 큰 힘을 얻었다며, 나아가 1004교회로 선정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평순 선교사 / 시에라리온) 
"GOOTV에서 방송을 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또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영적인 전쟁터인 선교지에서 제가 이겨낼 수 있는 큰 능력이 됩니다. 그 능력을 받아서 열심히 주의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GOODTV 천사교회 프로젝트에 지원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글로벌선교방송단 동역교회로 등록하면 됩니다. 천사교회로 선정되면 GOODTV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연결되거나 직접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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