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서울대 의과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선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용화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I가 사람의 음성을 듣고 치매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진단이 가능해 비용과 사용환경에서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기관은 문법 조성이나 언어 반복 등 치매 환자의 언어적 특징과 얼굴 인식, 심박수, 혈압 등 추가 정보를 활용한 진화된 AI 치매 선별 프로그램도 내년 중 선보일 계획입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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