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달까지 1만 2천여 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북한 보건성이 지난달 29일까지 1만 2,0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WHO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 격리 중인 인원은 897명이며, 격리됐다가 해제된 누적 인원은 모두 3만2천182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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