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과 함께하는 교계소식 전해드립니다.

부산 예린교회 권사 안수집사 임직예배
GOODTV부울경본부에서 권오성PD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부산시 반여동에 위치한 부산 예린교회가 권사와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엔 안수집사 4명, 권사 8명이 임직을 받았습니다. 설교를 전한 김성대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겸손하게 순종하자"며 "임직자들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습니다. 임직자 대표 김도성 집사는 "하나님과 교우들 앞에서 헌신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신대, 제15대 총장 후보자 공개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5대 총장 후보자가 공개됐습니다. 감신대는 5일 이사회를 비롯해 교수와 학생, 총동문,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총장 투표를 실시해 유태엽·이후정·왕대일 교수 등 3명의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15일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면접에서 후보자 2명이 선정되며, 이사회에서 신임 총장을 최종 선출할 계획입니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씨, 징역 7년 선고
신도들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은혜로교회 신옥주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제8형사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종교 자유를 벗어나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크기에 유죄가 인정된다"며 신 씨에게 원심 6년보다 1년 늘어난 7년을 선고했습니다.

개그맨 김재우 부부, 장애아동 돕는다
밀알복지재단과 개그맨 김재우 부부가 9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장애아동 치료비 마련을 위한 카레한상 푸드트럭 행사를 엽니다. 김재우 부부는 직접 만든 카레음식 300인분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의 실태를 알리고 후원을 독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