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가 내달 3일 개최됩니다. 총회 선거관리의원회는 지난 5일 2차 회의를 열고 현 8회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 단독후보를 확정했습니다.
한교연은 지난해 8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현 8회기 대표회장인 권 목사가 단독입후보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교단 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대표회장은 상임회장 중에서 선출하도록 한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상임회장을 5인 이하로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총회에선 이 외에도 예결산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장 성장총회 등 2개 가입교단 승인과 총회선언문 채택 건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