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백석예술대학교 제18회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졸업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창세기 1장 1절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며 웹툰 53편과 출판만화 15편, 애니메이션 35편 등이 출품됐습니다. 

장르별로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백석예대 감성원 교수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개별 부스를 설치하고 온라인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상으로 지도를 받으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