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안면신경 마비나 월경통, 뇌혈관질환 후유증으로 한의원에서 첩약을 처방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에 참여한 한의원 9천여 곳을 중심으로 앞으로 3년간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기존 16만 원에서 38만 원에 이르던 첩약을, 5만 원에서 7만 원에 처방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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