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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폐막…코로나19 위기서 공조 外 [월드와이드]

박은결 기자 (kyul8850@goodtv.co.kr)

등록일 2020-11-23 02:49:08

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G20 정상회의 폐막…코로나19 위기서 공조
코로나19 사태 속에 화상으로 진행된 주요 G20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21세기 기회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지구 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G20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코로나19 진단 기기, 치료제와 백신이 모든 사람에게 적정 가격에 공평하게 보급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광범위한 접종에 따른 면역이 전 세계적인 공공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폐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G20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美 "내달 11일 코로나 백신 첫 접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가 내년 5월쯤 미국에서 '집단 면역'이 달성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몬세프 슬라위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는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는다면 집단면역이 가능하다"며 "계획에 따르면 내년 5월쯤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집단면역을 달성하면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추가 확산을 걱정할 필요 없이 팬데믹 이전의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다음달 10일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화이자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스크 불태우자"…美서 봉쇄 반대시위 
내달 첫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미국에선 각종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반 봉쇄 시위가 재등장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캘리포니아주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필수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들의 바깥 외출과 모임을 금지하는 통금령을 한 달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캘리포니아 일부 주민들은 통금이 시작된 21일 밤 10시부터 오렌지카운티 헌팅턴비치와 샌클레멘테 등에서 수백 명씩 모여 통금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샌클레멘테 시위에선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불태우자"고 외치면서 미리 준비해온 마스크에 불을 붙였습니다. 

브라질, 아마존 관통 도로 추가 건설 계획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파괴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도로 건설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북부 '아크리주 크루제이루 두 술' 지역에서 페루와 접한 국경까지 이어지는 152㎞ 도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도로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도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한 '세하 두 지비조르' 국립공원을 관통하게 돼 환경파괴 문제가 제기될 전망입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환경보호보다는 경제적 개발을 앞세운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획자, 7년 투병 끝 별세
2014년 전 세계를 달군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공동 기획자인 패트릭 퀸이 별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2일 퀸이 7년여간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이른바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던 끝에 37세의 나이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루게릭병 협회는 트위터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공동 기획자인 퀸이 세상을 떠나 매우 슬프다”며 “퀸은 2013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캠페인 대중화를 위해 가장 힘쓴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캠페인으로 모인 기금은 2억2천만 달러, 우리돈 약 2,450억 원이 넘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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