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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네타나후, 사우디 비공개 방문해 왕세자 만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비밀리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군 라디오 등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22일 사우디를 찾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 수장인 요시 코헨 국장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최고위급 지도자가 만난 사실이 보도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정권이양 협력 지시…싸움은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권을 이양하는 작업에 협조하라고 연방총무청인 GSA와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GSA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현지시간 23일 공식 승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나라의 이익을 위해 에밀리 GSA 청장에게 원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을 하도록 권고했다"며 "내 팀에도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관련 소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 평균 70% 효과
영국의 옥스퍼드대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평균 70%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의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임상시험 참가자의 평균 70%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보다는 효과가 덜하다고 전했습니다.

러,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2만5천명↑
러시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현지시간 23일 2만 5,000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85개 지역에서 2만 5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211만 4,50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중순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겁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 인도, 브라질, 프랑스에 이어 세계 5위 규모입니다.

美 새너제이 교회서 괴한 흉기에 2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가 있는 새너제이의 한 교회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은 이날 새너제이 도심의 '그레이스 뱁티스트 처치'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교회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았으나, 추위를 피하려는 노숙자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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