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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춘천동부교회와 효성중앙교회, 광주다일교회, 성암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춘천동부교회는 사단법인 '춘천동부 디아코니아'를 설립하고 교회 예산 21%를 국내외 선교와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합니다. 효성중앙교회는 목요경로교실과 경로식당 및 이• 미용봉사로지역어르신을 섬기며 20년째 '효성 1004마을축제'를 열어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광주 다일교회는 사단법인 '희망나눔 길벗'을 설립하고 밥퍼사역과 집수리 사역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성암교회는 카페와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을 돕는 '안부사역'과 '성암 방과 후 교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시상이 작은 격려일 수 있지만 수상한 교회들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더 좋은 역할을 감당해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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