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주간 전 교정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합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31일 교정시설 집단감염 현황·대책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조치 방안을 밝혔습니다. 교정시설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도 법무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이 차관은 “더 이상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정시설 내 방역과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