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은 오는 18일부터 주요 은행에서 연 2%대 금리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는 2차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집합제한 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선 1,000만 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과 신한, 우리은행 등 6개 은행은 연 2%대 금리가 일괄 적용되며, 그 외 은행에서는 연 2~3%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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