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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년 2개월 수사 끝 “외압 없었다”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21-01-19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 간의 활동을 마치며 "세월호 수사와 감사에 외압이 없었다"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옛 국군기무사령부나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수사 끝에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세월호 항적 조작 의혹과 참사 당일 해경이 물에 빠진 학생 임모군을 헬기가 아닌 선박으로 옮겨 구조를 방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특수단은 지금까지 17건의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해 20명을 기소하고 15건을 불기소 처분·처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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