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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日 무역적자 16년 만에 최저치 전망

차진환 기자 (drogcha@goodtv.co.kr)

등록일 2019-11-18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대일본 무역수지 적자는 163억6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나 줄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장비 수입 감축, 석유화학 수입액 감소도 있지만 일본 불매운동 여파도 상당하다는 분석입니다. 무역협회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일본 수출 규제 이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인식이 높아졌다"며 "이를 계기로 고질적인 대일 무역역조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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