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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 방영 앞둬 [내 폰 안의 교회]

조유현 기자 (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 2019-11-19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크리스찬 배우로서 사랑받는 배우 이아린 사모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가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슴아 뛰어라’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알비니안의 삶을 보고 인생이 뒤바뀐 한 여인의 일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알비니안은 온 몸에 색소가 부족해 하얀 피부를 갖고 태어난 백색증 환잡니다. 일종의 피부암으로 평균 40세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아 뛰어라’는 이런 알비니안의 아픔을 담았지만 어둡지만은 않게 시트콤으로 풀어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등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현직 베테랑 배우와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월 22일 첫 방영하는 시트콤은 유튜브, 네이버tv등에서 보실 수 있으며 드라마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알비니안을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합창단이 ‘하늘로부터의 선물’을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합니다.

공연은 창작 칸타타와 캐럴 음악극 총 2부로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신비롭고 장엄하게 표현한 창작 칸타타를 선보입니다. 2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럴 음악극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집니다.

김보미 상임 지휘자는 “크리스마스는 사랑이 바탕이 된 날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 우리가 받은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공연은 내달 3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마커스워십이 최근 2019년 예배실황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앨범에는 라이브 예배 때 공개하지 않은 한 곡을 포함해 총 13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습니다.

마커스워십은 2016년부터 마커스 목요예배 설교 본문이었던 사무엘상과 사무엘하를 묵상하며 4개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이 사무엘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특별히 매주 목요예배에서 음향, 영상, 자막 등 스텝으로 섬겨온 예배코퍼레이터가 처음으로 노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커스워십은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하고 싶었다”며 “앨범에 수록된 한 곡 한 곡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일들에 대한 고백”이라고 전했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폰 안의 교회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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