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게총 5억 원 상당의 ‘사랑의희망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굿피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도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를 포함해 고추장과 된장, 참기름 등 박스당 10만원 상당의생필품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박스를 전달해 온 굿피플은 사랑의 희망박스 5000개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미혼모,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지원했습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외로운 이들 없이,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