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입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소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진 쌀 나눔은 부산지역 교회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월까지 약 1억 1천여 만원을 모금해서 이뤄졌는데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후원금으로 쌀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 개척교회 등 350여 곳에 전달했습니다. 쌀포대를 카트에 담아 차례로 옮긴 뒤 차량에 싣고 소외이웃에게 나누는 방식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영 사회복지위원장은 “우리가 이웃을 섬기고 교회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나눔 사역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교계는 2003년부터 쌀 나누기 행사를 시작해 17년 동안 17억9천여만원을 모금해 9만5천포대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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