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20조 원 안팎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추경과 이미 편성된 예산을 합한 규모라며 재난지원금 논의는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추경안에 버팀목 자금을 상향하고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담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28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재난지원금 규모와 내용이 확정되면 정부는 다음 달 4일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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