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25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14조 9,391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찬성 242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의결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 가운데 절반 가까운 7조 3천억 원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긴급 피해지원에 사용됩니다. 이 밖에 고용취약계층 등 긴급 피해지원에 1조 1천억원, 긴급 고용대책에 2조 5천억원, 코로나19 백신 구입·접종 등 방역대책에 4조 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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