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폰안의교회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오늘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순절 기간을 맞아 성도들의 묵상을 돕는 다양한 기독문화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길목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예술기업 설탕한스푼 이건명 대표의 해금 연주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 대표는 사순철 첫날부터 유튜브 채널 ‘길목TV’를 통해 매일 새로운 복음성가 연주를 공유하며 성도들의 묵상을 도왔습니다. 

연주에선 날카로운 해금의 음색과 부드러운 피아노의 음색이 잘 어우러졌는데요. 한 성도는 “해금 소리에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느껴진다”면서 매번 새로운 찬양으로 은혜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해금 연주를 통해 남은 사순절 기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