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자산 하위 20%와 상위 20%인 가구의 부동산 자산 격차가 최근 3년간 점점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자산 상위 20%의 부동산 보유액은 2018년 8억 8,138만원에서 지난해 9억 8,584만원으로 1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하위 20% 가구의 평균 부동산 자산은 600만원으로 2018년 703만원보다 줄었습니다. 이로써 상위 20%와 하위 20% 간 부동산 자산 격차는 2018년 125배에서 2019년 142배, 2020년 164배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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