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폰안의교회에 진은희 기자입니다. 오늘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독교 가치관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하트-하트 재단이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 ‘다시 부는 바람’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작했는데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앨범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해 뉴욕 카네기홀,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 전당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하며 실력으로도 인정을 받았는데요.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앨범 제목인 ‘다시 부는 바람’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이 다시 한번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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