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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대군인교회 봉헌 1주년 감사예배 [글방단·교계]

윤인경 기자 (ikfree12@naver.com)

등록일 2019-12-02 

연무대군인교회 봉헌 1주년 감사예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의 예배당 봉헌 1주년을 맞아 군선교연합회 등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해 12월 봉헌한 예배당에서는 20번의 진중세례식을 통해 약 6만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매 주일예배에 6천여 명이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샬롬나비, '교회와 정치' 학술대회 개최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 교회와 국가의 관계와 교회의 정치참여 방향을 고민하는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는 "역사를 돌아보면 교회와 국가는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양립하는 불가분의 관계였다"며 "교회는 공의가 서도록 정부와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권력 남용과 불의에 대해선 감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자성애 학생에 고소당한 한동대 교수 무죄
지난해 휴대전화 단체대화방에 '한동대 다자성애 학생'을 언급하며 기도요청을 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조원철 한동대학교 명예교수에게 1심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글을 게시하게 된 동기와 표현방식 등을 고려해볼 때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습니다.

한국교회가 함께 부르는 '헨델의 메시아'
메시아연주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하는 제52회 연주회가 오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됩니다.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한국교회 연합공연으로 50년 넘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선 56개 교회 320여 명이 연합찬양대로 합창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합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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