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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감독회장, 2년 겸임제로 전환되나 外 [글방단·교계]

조유현 기자 (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 2021-05-06 

기감 감독회장, 2년 겸임제로 전환되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가 ‘감독회장 2년 겸임제 전환’ 안건을 입법의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연합회는 “감독회장 권한 분산과 기감 본부 구조 개편안 등 개혁안들이 번번이 무산된 게 4년 전임 감독회장제와 맞물려 있다고 판단했다”며 안건 상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기감 헌법에 해당하는 ‘교리와 장정’을 개정하는 입법의회는 오는 10월 열립니다. 


군포제일교회, 한우 곰탕 4천500개 나눔
군포제일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를 전달했습니다. 한우 곰탕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복지기관을 통해 곳곳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는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받는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송도주사랑교회, ‘이스라엘 알리야 게더링’
한국 알리야 운동본부가 있는 송도주사랑교회에서 ‘이스라엘 알리야 게더링’ 예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예배에는 이스라엘의 킹 오브 킹즈교회 웨인 힐스덴 목사와 시온산 어린양 메시아닉교회 벤자민 버거 목사 등이 나서 ‘유대인 귀환 운동’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예배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송도주사랑교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 부모 53% “신앙생활 소홀해져”
가정사역단체 한국IFCJ 가정의힘이 코로나19 이후 한국기독교 가정의 신앙과 신앙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3%가 ‘예전에 비해 신앙생활이 소홀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93.9%가 인성교육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신앙 교육은 58.6%에 불과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크리스천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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