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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대학교회, 백석문화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기프트 박스에는 생활필수품부터 방한용품, 먹거리, 학용품, 의류 등이 담겼습니다.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담임목사는 "사랑의 기프트 박스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박스 전달자들이 유학생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스를 전달받은 우간다 출신 유학생 나미리무 루스디아나 씨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모자와 장갑을 준비하려 했는데 마침 선물로 받아 너무 기쁘다"며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천안 목천에 위치한 더드림교회가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9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1989년 10월 미국컨티넨탈싱어즈가 파송한 '마이크 하크로우'가 설립했으며 공연과 음반활동으로 찬양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드림교회 전은일 담임목사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찬양에 어르신들도 다같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는 나이 상관 없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전달하는 ‘틴즈엘’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7명으로 구성된 ‘틴즈엘 키즈’를 결성했습니다.

틴즈엘 키즈의 첫 번째 앨범 ‘딜라이트’가 발매됐는데요 통통 튀는 멜로디에 은혜로운 가사를 입힌 여섯곡이 수록됐습니다.

남서울비전교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틴즈엘 키즈는 매주 토요일 교회에서 춤과 음악을 배우는 동시에 말씀과 기도로 영적 훈련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도목사인 이승명 목사는 “틴즈엘 키즈는 청소년에게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거룩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매주 고된 훈련의 시간을 기쁨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틴즈엘 키즈의 ‘딜라이트’ 앨범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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