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낙제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 못했다'고 부정 평가한 응답은 77.8%로 집계됐습니다.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12.7%, 모름·무응답은 9.5%였습니다. 조사 결과를 100점 평점으로 환산하면 20대 국회의정활동 점수는 18.6점인 것으로 나타나, 낙제점을 받았다는 평갑니다. 부정 평가는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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