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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연구소 “코로나 우한 유출 가능성 있다” 外 [월드와이드]

차진환 기자 (drogcha@goodtv.co.kr)

등록일 2021-06-08 

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美 국립연구소 “코로나 우한 유출 가능성 있다”
미국 국립 연구소가 코로나19의 중국 우한 연구소 유출설과 관련해 그럴 가능성이 있단 결론을 지난해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19 기원을 연구한 결과 중국 우한 연구소가 바이러스 유출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고, 추가 조사를 할 만한 사안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이러스 유출설 검토를 정보 기관에 지시했고,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모더나, 유럽·캐나다서 12~17세 백신 사용 신청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을 만 12∼17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모더나는 유럽의약품청과 캐나다 의약품 당국에 해당 연령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모더나는 만 12~17세 3천7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백신 접종자 중 단 한 명에게서도 감염 발생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美·中·北 등, 지난해 핵무기에 80조원 지출
미국과 중국, 북한 등 일부 국가가 지난해 핵무기에 80조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제 반핵 단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에 따르면 미국 등 9개 국가가 지난해 핵무기에 726억 달러, 약 80조8천억원을 지출했습니다. 이 중 미국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약 41조6천억원을 지출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북한은 약 7천억원을 핵무기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베이조스 "관광 로켓 타고 7월 20일 우주 여행"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이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첫 유인 캡슐을 타고 다음달 우주에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이번 비행에 베이조스의 남동생인 마크가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유인 캡슐에는 승객 4명이 탑승하며, 지구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선인 '카르만 라인'에서 10분간 무중력상태를 경험한 뒤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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